내일부터 반도체 기술 유출은 간첩죄입니다 — 73년 만의 형법 개정과 23조 원
9월 13일부터 형법 제98조의2가 시행돼 외국이나 그에 준하는 단체를 위한 국가기밀 유출이 간첩죄가 됩니다. 법정형은 3년 이상이고, 외신이 붙인 최대 30년은 조문에 없는 숫자입니다.
9월 13일부터 형법 제98조의2가 시행돼 외국이나 그에 준하는 단체를 위한 국가기밀 유출이 간첩죄가 됩니다. 법정형은 3년 이상이고, 외신이 붙인 최대 30년은 조문에 없는 숫자입니다.
한국 D램 수출 단가가 킬로그램당 9만 2,183달러로 1년 전보다 401퍼센트 올랐습니다. 값이 오른 게 아니라 물건이 HBM으로 바뀐 결과이고, AI의 진짜 병목이 메모리라는 뜻입니다.
안드리센 호로위츠가 첫 하드웨어 전용 펀드를 결성했습니다. 랙당 연산 밀도 28배, 전력 100~250킬로와트, HBM 매진이 그 배경입니다.
8월 27일 퍼듀 리서치 파크에서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40억 달러, 인디애나주 역사상 최대 단일 개발 사업이고 미국 첫 HBM 패키징 기지입니다. 클린룸 2028년 10월, HBM4E 양산은 2029년.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구글·아마존·메타에 AI 서버 가격 인상을 통보했습니다. 원인은 하나, 메모리입니다. 랙당 메모리 비용이 37만 달러에서 200만 달러로 435퍼센트 뛰었습니다.
삼성전자가 2026년 주주환원 규모를 90조~110조 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직전 기록의 다섯 배이고, 재원은 엔비디아 베라 루빈에 들어가는 HBM4입니다.
엔비디아가 한국 AI 추론 칩 설계사 리벨리온과 제휴·투자·인수를 놓고 초기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젠슨 황이 박성현 대표를 산타클라라로 불렀습니다.
AI 서버용 메모리로 생산 라인이 옮겨 가면서 D램 값이 두 분기 연속 급등했습니다. 그 값이 노트북과 게임기를 거쳐 영국 소비자물가로 넘어왔습니다. 영란은행이 금리를 다시 들여다보는 이유입니다.
정부가 소부장·팹리스를 겨냥한 5조 원 규모 반도체 펀드를 만듭니다. 무역금융 5조 원과 10년짜리 협력 프로그램 1조 원이 함께 붙었습니다. 배경에는 용인·평택만으로는 AI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는 판단과, 군 공항 이전까지 요구한 576조 원 메가프로젝트가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가 2026년 메모리 생산의 약 70%를 가져가면서, HP·에이수스·에이서가 중국 CXMT의 D램을 노트북에 넣기 시작했어요. 18개월 만에 세 배가 된 D램 가격, IDC의 PC 출하량 11.3% 감소 전망, CXMT 상장 첫날 466% 폭등까지 정리했습니다.
7월 28일 코스피가 10.8% 빠지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13~14% 급락했는데, 30일에는 인텔·AMD가 13%씩 반등했어요. 이 널뛰기가 왜 일어났는지, AI 투자 지속가능성 논쟁의 핵심이 뭔지 정리했습니다.
골드만삭스가 '15년 만의 최악'이라 부른 메모리 공급난. AI 가속기에 필수인 HBM이 2026년 물량까지 매진되면서, 그 여파가 데이터센터를 넘어 우리 PC 램값까지 밀어올리고 있어요. 한국의 두 메모리 거인 이야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