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김진우 교수팀 망막 재생(치료) 연구 요약 – PROX1(Prospero-related homeobox 1) 기반 접근
1) 한 줄 요약
- 포유류 망막에서 재생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PROX1 단백질의 ‘세포 간 이동(intercellular transfer)’을 제시하고, 이를 항체로 차단(세포외 공간에서 포획)해 뮐러글리아(Müller glia)의 증식·전구세포화 및 망막 신경 재생 관련 결과를 동물모델에서 보고했다.
2) 논문 정보
- 논문: “Restoration of retinal regenerative potential of Müller glia by disrupting intercellular Prox1 transfer”
- 저널: Nature Communications (2025)
- 온라인 게재: 2025-03-25
- DOI: 10.1038/s41467-025-58290-8
3) 연구 배경(논문 서술)
- 포유류는 냉혈 척추동물(예: 제브라피시)과 달리 뮐러글리아(MG) 기반 망막 재생 능력이 제한적이다.
- 연구진은 손상/퇴행 망막에서 MG에 PROX1 단백질이 축적되는 현상을 관찰했다.
4) 핵심 발견(메커니즘)
- 쥐 모델에서 MG 내부의 PROX1은 MG가 스스로 합성한 것이라기보다, 주변 망막 신경세포로부터 ‘세포 간 이동’으로 유래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 제브라피시(재생 능력이 높은 모델)에서는 손상 후 MG에서 PROX1 축적이 관찰되지 않는다고 보고했다.
5) 실험적 치료 접근(논문 실험 설계)
- 목표: PROX1이 MG로 들어오는 과정을 막아 MG의 재생 잠재력을 회복시키는 것.
- 방법: 세포외 공간의 PROX1을 항체로 ‘포획(sequester)’해 MG로의 전달을 방해.
- 손상 망막에 anti-PROX1 항체를 유리체강 내 주입(intravitreal injection)하여 MG 내 PROX1 수준 감소를 확인.
- 지속적 전달을 위해 anti-PROX1 단일사슬항체(scFv)를 분비되도록 설계해 AAV(아데노연관바이러스)로 유리체강 내 전달(AAV2/2 기반)하는 실험을 수행.
6) 주요 결과(동물모델)
- PROX1 전달 차단(항체/AAV 전달) 시, 손상 후 MG 내 PROX1 축적이 억제되고 MG의 증식(예: EdU 표지 세포 증가) 관련 지표가 보고됐다.
- 논문 초록에는 anti-PROX1 항체의 AAV 전달이 망막 신경 재생을 촉진하고, 망막색소변성(RP) 모델에서 시력 저하를 지연(delays vision loss)했다고 기재돼 있다.
- KAIST 보도자료를 인용한 기사(ScienceDaily)에서는 RP 모델에서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재생/시력 회복 결과를 언급한다.
7) 개발 동향(보도자료/기사 기준)
- ScienceDaily(KAIST 보도자료 기반)는 김진우 교수 연구실에서 설립된 Celliaz Inc.가 PROX1 중화 항체(예: CLZ001) 최적화를 진행 중이며, 2028년 임상시험 시작을 목표로 한다고 전한다.
8) 현재 단계(사실)
- 본 연구 결과는 주로 동물모델(쥐/제브라피시) 기반이며, 사람에서의 안전성/유효성은 임상시험을 통해 별도로 검증이 필요하다.
- 현재(자료 기준) 사람 대상 임상시험 등록/승인 치료로 확인되는 내용은 아니다.
출처
- Nature Communications 논문(원문):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67-025-58290-8
- PubMed 초록: https://pubmed.ncbi.nlm.nih.gov/40133314/
- ScienceDaily(KAIST 보도자료 인용):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25/04/250402123041.htm
- Retinal Physician 요약 기사: https://www.retinalphysician.com/issues/2025/june/study-finds-blocking-prox1-transfer-promotes-retinal-regeneration/